귀신을 직접 본 적은 없다 그런데 당집알바하면서 귀신들렸다는 사람은 좀 봐왔었다 그래서 그냥저냥 뭐 귀신이 방문을 두들겼다느니 뭐니 그런 허무맹랑한 소리는 그냥 지금도 ***처럼 들리고 내가 직접 본 귀신들린 사람들 썰을 좀 풀어볼까해 흔히 무당을 사기다 아니다 말을 하는데 내가 판단하기엔 당집은 거의 50%는 사기고 30%는 그냥 정신병자 20%는 나도 모르겟다. 나도 귀신 이런 건 절대 안 믿거든 그런데 이 나머지 20%의 신내림은 지금도 뭔지 모르겠다. 내가 당집알바를 하게 된 건 여자친구 때문이었다. 당시 여친 어머니 진짜 친한 친구분이 무당이었거든 그리고 어머니가 좀 미신이나 뭐 이런 쪽으로 관심이 많고 엄청 잘 지키시는 분이었다. 아마 그래서 무당친구분도 사귀신 거겠지 그리고 그 어머님이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