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youtu.be/QbNom2ZsrHM
하수구 작업하시는 분들이 작업할때 절대 하지 않는 행동들이 있다고함
첫번째는 소리에 절대 반응하지 말라는것.
신입들 오면 소리에 반응하지말라고 그렇게 주의를 준다고함.
신입중 한명이 경력이 쌓여서 혼자 하수구 작업을 하러 들어갔는데
앞쪽에 사람 발자국 소리가 계속 들리더라고함.
사람이 있을수 없을정도로 깊은 하수구 였다고함
무시하고 작업을 하려는데 발소리가 자기옆을 지나갔다고..
순간 너무 무서워서 패닉에 빠져가지고 발자국 소리랑 반대방향으로 기어서 도망갔대
막 도망가다 보니까 어디까지 왔는지를 까먹었다고함
근데 발소리는 계속 들리는 상태
정신 안차리면 진짜 죽겠구나 싶어서 뒷검음질을 치면서 다시 가고있는데
자기한테 발소리가 점점 다가오더래.. 그렇게 뒷걸음질로 가다가 청소할때 지점 체크를 하는데 그 체크 포인트가 보였다고함지도를 꺼내서 체크포인트랑 나가는길을 확인함 정면으로 나가야하는데 발소리는 정면에서 들렸대 신경쓰지말자 이걸 되뇌이면서 발소리 쪽으로 기어갔다고...
그렇게 기어가니까 발자국이 자기를 지나쳐서 뒤쪽에서 들리는걸 확인하고 순간적으로 뒤를 돌아봤대..봤는데 발목까지 잘린 사람발이 걸어다니고 있었다고함.. 발만...
또 한번은 하수구 작업 하는데 여자목소리가 계속 들리더라고함...
무슨 소린진 모르겠고 그냥 중얼중얼 거리는 소리..
빨리하고 나가자 싶었는데 목소리가 점점 자기쪽으로 다가오더라고함..
너무 무서워서 작업 중단하고 일단 나가자 싶어서 걸어서 나가려는데
귀옆에서 "야!!!!" 하고 소리를 질러서 순간적으로 옆으로 돌아봤다고..
거기에 머리가 젖어서 산발이된 여자가 자기를 쳐다보고 있었다고함..
비명지르면서 하수구 위로 올라가고 도저히 작업 할 수 없어서 다른 사람이 대신 했다고함..
두번째 하지 않는 행동은 헤드라이트 중앙부분을 응시하지 않는것
하수구는 작업할때 빛 하나없이 깜깜해서 항상 헤드라이트를 끼고 작업을 한다고함
헤드라이트로 길을 쭉 비추고 걸어 갈때 절대 중앙쪽은 안쳐다본다고
이유는 헤드라이트 중심으로 사람들이 그렇게 기어온다고함..엄청난 속도로..
한번은 쾅쾅거리는 소리가 나서 머지 하고 멍하니 보고 있으니까
중앙에서 40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가 엄청난 속도로 기어왔다고해
놀래서 눈을 감았다가 뜨면 안보인다고함.. 귀신인지 환각인지 알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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