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썰썰썰/사건사고 썰썰썰 3

정자교 붕괴 현장감식, 전국에 위험 도사린다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고의 현장감식이 오늘 시작되었습니다. (프레시안)경찰, ‘성남 정자교 붕괴 사고’ 현장 감식 중 관련 보도에 의하면 분당구청의 교량 관리업무 담당자를 소환했고, 분당구청의 관련 담당자들은 물론 안전점검 및 보수공사를 한 업체 관계자도 소환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YTN)경찰, '정자교 붕괴 사고' 관련자 잇따라 소환…수사 속도 한편 탄천의 다리 16곳 중 9곳이 점검에서 C등급(보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하 동아일보 기사 중 일부인용입니다. [분당구에 있는 탄천 횡단 교량은 모두 20개인데 2021년 정밀점검을 받은 16곳 중 9곳(56%)은 ‘보통’ 등급을, 7곳(44%)은 ‘양호’ 등급을 받았다. ...정밀점검은 2년에 한 번씩 장비를 동원해 실시하는 것이고 ..

시체에 관한 이모저모

1. 시체는 의외로 금방 썩는다. 보통 시체가 몇년에 걸쳐 썩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양지바른 곳에 좋은 흙에 묻는다 면 시체는 1년만에도 다 썩는다. 분명 1년 전에 묻은 무덤이라는데 파보면 완전히 뼈만 남은 상태로 나오는 무덤이 꽤 있다. 어떤 유족들은 자기가 잘못 묻어서 그런가 하거나 남의 무덤을 판게 아닌가 걱정하 는데 잘 썩는 곳이 좋은 무덤이라는 사실을 이해시켜야할 때도 있다. 2. 사람 몸에서 가장 마지막 까지 남는 부분은 두개골일 것 같지만 의외로 허벅지뼈다. 달랑 허벅지 뼈 두개만 나오는 무덤도 의외 로 많다. 그런 곳에서도 허벅지뼈는 마치 PVC 파이프처럼 단단하고 굵다. 3. 물에 잠기면 시체는 썩지 않는다. 가끔 파다보면 완전 물바다인 곳이 있다. 흙과 물이 섞여서 거의 미숫가루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