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7

요양보호사가 할머니 다리 부러트린 후 잠수탔어요

조용히 넘어가려 했으나 현재 가해자는 경찰조사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고 문제가 되는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ㅇㄱㅍ요양원 측은 회피만 하고 있어 이를 널리 알리고자 이 공론화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외할머니가 치매 환자셔서 삼촌이 주로 케어를 하시다가 최근에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ㅇㄱㅍ 요양원에 입소하게 되었어요. 입소 후 할머니 상태를 살피러 매주 가족들이 면회를 갔구요. 면회 때마다 할머니 손등과 몸에 멍이 생겨 가족들은 요양원 측에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인지 문의를 했으나 특별한 일 없고 단순히 할머니가 침대 난간을 쎄게 흔드시는 과정 중에 부딪치며 그럴 수 있다는 대답만 해주었습니다. 항상 프로그램 사진을 올리고 매주 면회 때에도 굉..

정자교 붕괴 현장감식, 전국에 위험 도사린다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고의 현장감식이 오늘 시작되었습니다. (프레시안)경찰, ‘성남 정자교 붕괴 사고’ 현장 감식 중 관련 보도에 의하면 분당구청의 교량 관리업무 담당자를 소환했고, 분당구청의 관련 담당자들은 물론 안전점검 및 보수공사를 한 업체 관계자도 소환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YTN)경찰, '정자교 붕괴 사고' 관련자 잇따라 소환…수사 속도 한편 탄천의 다리 16곳 중 9곳이 점검에서 C등급(보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하 동아일보 기사 중 일부인용입니다. [분당구에 있는 탄천 횡단 교량은 모두 20개인데 2021년 정밀점검을 받은 16곳 중 9곳(56%)은 ‘보통’ 등급을, 7곳(44%)은 ‘양호’ 등급을 받았다. ...정밀점검은 2년에 한 번씩 장비를 동원해 실시하는 것이고 ..

시체에 관한 이모저모

1. 시체는 의외로 금방 썩는다. 보통 시체가 몇년에 걸쳐 썩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양지바른 곳에 좋은 흙에 묻는다 면 시체는 1년만에도 다 썩는다. 분명 1년 전에 묻은 무덤이라는데 파보면 완전히 뼈만 남은 상태로 나오는 무덤이 꽤 있다. 어떤 유족들은 자기가 잘못 묻어서 그런가 하거나 남의 무덤을 판게 아닌가 걱정하 는데 잘 썩는 곳이 좋은 무덤이라는 사실을 이해시켜야할 때도 있다. 2. 사람 몸에서 가장 마지막 까지 남는 부분은 두개골일 것 같지만 의외로 허벅지뼈다. 달랑 허벅지 뼈 두개만 나오는 무덤도 의외 로 많다. 그런 곳에서도 허벅지뼈는 마치 PVC 파이프처럼 단단하고 굵다. 3. 물에 잠기면 시체는 썩지 않는다. 가끔 파다보면 완전 물바다인 곳이 있다. 흙과 물이 섞여서 거의 미숫가루 같은? ..

농구선수 처형 살인사건

농구 유망주가 팀을 이탈하는 등 적응을 못하다가 결국 처형을 죽인 살인범으로 전락했다. 경복고 재학시절 휘문고 방성윤과 고교 랭킹 1~2위를 다툴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던 정상헌. 그는 192cm의 장신으로, 농구선수로서는 타고난 체격이다. 여기에다 넓은 시야에 스피드, 어시스트와 득점력까지 겸비했다. 대학에서도, 프로에서도 정상헌을 탐냈다. 그는 고려대를 선택했다. 하지만 대학 진학은 불행의 시작이었다. 정상헌은 빛을 잃기 시작했다. 규율이 센 대학 농구팀의 단체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고, 선후배 관계도 좋지 않았다. 결국 정상헌은 잦은 팀 이탈을 반복했고, 3학년 때 자퇴하면서 대학 생활을 청산했다. 프로농구팀에서는 정상헌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어떻게든 자기 팀에 합류시켜 전력을 보강하려고 했다. ..

(스압) 대한민국 건국후 주요 대형 인명피해 사고

창경호 침몰 사고 1953년 1월 18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사망 338명 구조 8명 사건 개요 전남 여수항에서 부산항으로 가던 정기 여객선 창경호가 경상남도 부산시 서남쪽 다대포 앞바다 거북섬 부근에서 강풍을 만나 침몰한 사고이다 검찰당국의 조사에서는 [쌀 260가마를 배 밑바닥에, 200가마를 상갑판에 실어 균형이 맞지 않은 것을 주요 원인]으로 추정하였다 창경호는 또한 구명보트 한 척 및 구명복 70벌을 모두 본사 창고에 두고 다닌 것이 국회 특별조사단의 조사로 드러났다 서울역 압사 사고 1960년 1월 26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봉래동2가 서울역 유형 압사 사망 31명 부상 40~41명 사건 개요 열차 탑승객들이 서울역 계단에서 집단으로 넘어진 사건이다. 수사 당국은 1월 27일 당일 서울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