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1 2

상주 할머니 이야기 1(전)

안녕 하십니까? 처음 인사 드립니다 . 다음 웹툰인 어우내를 무지 좋아 하는 초보 글쓴이 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작가님 이름 빌려 백두부좋아로 했습니다. 방끗! 괴담 이라고 표시 해야하나 미스테리라고 표시 해야 하나 한참 고민 하다가, 제 경험담인 관계로 경험으로 표시 했습니다. 안 믿으시는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제 경험담이 틀림 없으니 전 떳떳 합니다. 흐~ 일단 배경 설명 좀 하고 얘길 시작 해야겠지요? 제 어린 시절 얘기 입니다. 글로 쓸 경험담이 몇편이나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한 10편쯤은 될거 같은데..... 더 될지도 모자랄지도 모르겠지만 글이 막혀 도저히 올릴 수준이 못된다 생각 되어지는거 이외엔 될수 있으면 생각 나는 에피소드를 졸필이나마 최대한 올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대략 초등학교 ..

농구선수 처형 살인사건

농구 유망주가 팀을 이탈하는 등 적응을 못하다가 결국 처형을 죽인 살인범으로 전락했다. 경복고 재학시절 휘문고 방성윤과 고교 랭킹 1~2위를 다툴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던 정상헌. 그는 192cm의 장신으로, 농구선수로서는 타고난 체격이다. 여기에다 넓은 시야에 스피드, 어시스트와 득점력까지 겸비했다. 대학에서도, 프로에서도 정상헌을 탐냈다. 그는 고려대를 선택했다. 하지만 대학 진학은 불행의 시작이었다. 정상헌은 빛을 잃기 시작했다. 규율이 센 대학 농구팀의 단체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고, 선후배 관계도 좋지 않았다. 결국 정상헌은 잦은 팀 이탈을 반복했고, 3학년 때 자퇴하면서 대학 생활을 청산했다. 프로농구팀에서는 정상헌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어떻게든 자기 팀에 합류시켜 전력을 보강하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