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9 4

펌)2갑돌갑순 신혼이야기

안녕하세요!ㅋㅋ 날씨가 겁나게 춥네용 ㅠㅠㅠ 2 갑돌이는 남자맞나 싶을정도로 나보다 겁이많음ㅋㅋ 나도 겁 많은편인데 갑돌이가 옆에서 더 부추김 ㅋㅋㅋㅋ ㅠ 저번에 엘리베이터타고 올라가는데 사람없는층에 서서 문이 열리는거임 ㅋㅋ "아.. 뭐야 누가 장난쳤나봐" "귀신아니야?" "뭔 귀신이야 ㅋㅋㅋ" "아 ㅠㅠ 난 이런거 진짜 싫어한다고 ㅠ" "오빠 남자 맞지...?" 이렇게 물어보니까 자기는 싸나이 라며 ㅋㅋㅋ 그냥 이런게 싫은거지 무서운건 아니라고함 중요한건 갑돌이는 벌레한테도 쫄아요; 저번에 새벽에 화장실 가려고 불을 딱 켰더니 돈벌레가 있는거임 갑돌이 깰까봐 소리도 못지르고 속으로만 꺅!!!!!!!이러다가 ㅋㅋ 화장실 슬리퍼로 잡으려는데 못잡겠는거임ㅋㅋ 내가 어머어머 이러면서 우당탕탕 거리니까 갑돌이..

펌)내친구는 귀인(귀신보는친구)2-1

안녕하세요. 그래요, 접니다...... 난 안될련인가봐요... 갑자기 면접캔슬이 뭘 뜻하죠?ㅠ어우 속상해.........(혹시 김대리의 저주?) 아무튼 밥도 든든하게 해치웠겠다~ 어디 한번 달려볼까여? 고고고 # 무당과의 기싸움! (후반전) 그러고 한시간? 좀 안돼서 귀인이 도착했음. 나랑 광인은 대역죄인이 된 불편한 마음으로 귀인을 맞이했었음.... 난 어릴때부터 눈치는 없어도 코치는 남달랐음. 귀인이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제빨리 "XX아..미안해!!" 귀인은 특유의 시크함으로 괜찮다는 말은 개똥, 날 쌩까고 그냥 들어갔음. 방으로 들어가서 드디어 무당아줌마와 귀인이 마주보고 앉았음. 나랑 광인은 귀인 왼쪽 오른쪽으로 갈라져 앉았음 근데 우리가 처음으로 들어왔을때 온화하고 착해보였던 무당아줌마는 어디로..

펌)내친구는 귀인(귀신보는친구)2

귀인은 고등학교때 알게 된 나의 소중한 친구임. 지금은 귀인의 능력을 200% 지지하고 믿지만 귀인의 능력을 처음 알았을때는 솔직히 받아들이기 많이 힘들었음. 님들 입장에서도 그게 쉽게쉽게 받아들여지진 않을꺼임. "ㅇㅇ..아 내친구가 귀신을 보는구나..ㅇㅇ..오키 이해갔음" 님들은 바로 수긍할거 같음?????찌릿 # 무당과의 기싸움! (전반전) 이건 2008년 9월 있었던일임. 내가 확실히 기억하고있는게 내 생일 해먹기 얼마전이였음. 1편에서 말했길 남인빼고 귀인,광인,나는 대학진학말고 취업이 목표였음. 귀인과 광인은 졸업후 ~를 할것이다에 뚜렷한 계획이있었지만, 나는 그러지 못했음... 본격적으로 난 뭣도없다고 느낀게 그해 3월,4월쯤? 친구들 모두 각자일에 열심일때, 난 집에서 이리빈둥 저리빈둥 지식..

펌)이웃집 개가 저희개를물어 평생하반신마비 입니다

안녕하세요...너무 떨리고 화가나서 글을쓰는도중에도너무 화가나고 눈물이 납니다. 뉴스나,네이트판에서나 보던일이 제가 실제로 겪게되니 어쩔바를 모르겠습니다..화가나서 문맥이 앞뒤 안맞는점 양해바랍니다..어떻게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마음 다잡고 상황설명하겠습니다.제발한번만 읽어주시고 도와주세요ㅠㅠ.. 저희 어머니와 저희 강아지가 집앞에 산책을나오는중이였습니다.제강아지는(푸들,1살) 아직 어린강아지입니다 나오는순간 대형견만한크기에 개(목줄,입마개X) 저희엄마를 덮쳤고 저희엄마는 무방비 상태에서 대형견의 공격을 받는과정에서 엄마가 안고있던 저희개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그도중 말릴새도없이 그대형견이 저희개를 보는순간 저희개 등쪽을물고 이리저리 흔들어 제껴 댔습니다. 다친 저희 엄마는 그와중에 그 대형견한테 저희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