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 30

펌) 용한 점쟁이 썰(스압)

공포게시판에 점쟁이 관련 글들이 많군요. 갑자기 생각나서 저도 점쟁이에 대한 일화를 말씀 드릴께요. 무당인지 점쟁이인지 모르지만 ...... 용하다고 소문이 난 집이 있습니다. 점쟁이들도 자신만의 특유의 분야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A 점쟁이는 사업운이나 궁합을 잘 보고 B 점쟁이는 사람의 운명을 잘 맞추고 뭐 이런식으로 특화된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말씀 드릴 점쟁이는 B에 해당 하는데요..... 이야기 들어갑니다. 이야기 1. 한 쌍의 연인이 결혼을 앞두고 궁합을 보기 위해 점쟁이를 찾아갔습니다. 점쟁이는 여자에게 그리고 남자에게 이 남자는 팔자가 결혼할 팔자가 아니다. 만약 결혼 한다면......색시는 이 남자를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여기서 건드리지 말라는 것은 남자에게 잔소리나 ..

펌)내친구는 귀인(귀신보는친구)1

안녕하세요 늦비에 올라가는 불쾌지수에 날로 짜증만 늘어가는 여자에요. 직장에서 톡보는 낙으로 살았는데 어제 잘 다니던 직장에서 킬당하고 시간이 남아돌아 심심해서 오싹한 친구얘기 한번 할까합니다. (아 혹시라도 볼지모르는 나 모함한 김대리,,,.. 복수할꺼야) 나는 친구를 평소에 '귀인'이라고 부름. 귀인은 살면서 한번 만날까말까한 귀한사람을 뜻하지만 나는 그래서 귀인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귀신 보는 사람' 이라서 귀인이라고 부름 #워밍업 귀인, 광인, 남인, 나 ( 다 나 혼자만 부르는 별명임) 이렇게 넷이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임. 찹쌀떡과 엿이 풍년이라는 바야흐로 2007년 11월 수능직전. 남인을 제외하고 귀인 광인 나는 대학진학이 아니라 취업이 목표였기때문에 수능은 딴나라 얘기였음. 남인네는 언니가 ..

펌)학교에 찾아온 미친 무당

사실 지금 생각해 보면 좀 우습기는 한데 ㅋㅋㅋ 친구들한테 얘기하기에는 좀 섬뜩할 수 있는 이야기라 여기서 풀어 볼게 내가 중학교 다닐 때 한참 먹을 걸 좋아했던 때가 있었거든? 쉬는 시간마다 매점 가서 빵 먹고 하교할 때 나가면서 빵이랑 그 파란색 팬더 주스 알아? 그거 먹으면서 나가는 게 거의 고정된 일과였어 그날도 평소와 다를 거 없이 빵을 먹으면서 하교하고 있었는데 어떤 젊은 여자가 아가, 잠시만- 이러면서 날 부르는 거야 솔직히 갓 스물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젊었거든? 그런데 나한테 아가라고 하니까 약간 띠용이었어 그래서 아가요? 저요? 이랬더니 고개를 끄덕이면서 자기랑 잠깐 이야기 좀 하자는 거야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그러니까 무서웠는데 젊고 힘도 별로 없어 보여서 안일한 생각으로 괜찮겠지..

펌)일본 스님 무서운 실화

한 일본 스님이 대학생때 겪은 실화야. 스님은 사이타마에 있는 대학교 불교학과에 재학중이 었대. 승려인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지만 차남이라 물려받을 절은 없었다고해. 그래서 스님은 불교학과에 입학해서 불교학과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에 들어가 생활했대. 공부도 하면서 스님 수행을 하는게 보통일이 아니잖아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불경을 외우고, 물을 맞고 학교를 가고 하는 일과에 너무 지쳤었던거야 그래서 스트레스 해소로 스님은 대학교 기숙사 주변을 산책했다. 그런데 기숙사 주변에 오락시설은 전혀없고 뭐 놀데가 없더래… 한 4키로정도 걷다보면 한 펫샵이 나오는데 스님은 거기서 친구랑 스트레스 해소를 한거야 대형견이랑 놀고 사진찍고 하면서 그러고 한창 사진찍고 놀고있었더니 갑자기 주인아저씨가 누가 멋대로 사진찍..

2ch 펌) 일본 며느리의 쁘띠 무용전

시어머니가 텃밭에서 기른 맛없는 야채를 너무 많이 보내온다.곤란해서 야채절임을 만들어 남편에게 그것만 먹였다.한달 뒤 남편은 야채절임으로 가득찬 냉장고를 보며 울었다. 4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21(土)05:11:31 ID:Tgs 나의 쁘띠한 무용전. 시어머니가 『나눠줌(おすそ分け)』이라며, 너무 맛없는 가정 텃밭의 야채를 자주 보낸다. 너무 자라 억세고 풀냄새가 심한, 물어도 뜯기지 않는 유채나 양배추, 너무 자라 거대한 맛없는 오이, 속이 푸석푸석 or 힘줄이 많이 생긴 뿌리채소류. 제일 맛 없었던 게 이런 야채. 그 밖에도 여러가지 있었지만, 무엇보다 곤란한 것이 양. 한 번에 무 3개 같은게 당연. 여름철은 오이 10개, 가지 20개를 한꺼번에 줬다. 매일 소비해도 소비해도 따라..

펌)1 갑돌갑순 신혼이야기

1 빼빼로 데이 얘기 안썼죠 ㅋㅋ 일주일전 얘기를 해보겠음!! 우리는 00데이 때 상술에 넘어가지 말자며 정 먹고싶을때 하나사서 나눠먹는 정도였음 ㅋㅋㅋㅋ 결혼도 했겠다 00데이 들어가는 날은 그냥 '상술에 넘어가지말자! ' 그러면서 스스로를 위안했음 퇴근하는데 갑돌이가 빨간불일때 뒷자석에서 쇼핑백을 꺼내더니 주는거임 "헐... 뭐야..? 설마 ㅋㅋㅋㅋㅋ" "그 설마가 맞아 ^_^" 이러더니 파란불되길래 룰루랄라 출발을 했음 ㅋㅋ 사이즈부터 쇼핑백에 담길 정도인가..!! 연애할때 못느껴본 감정으로ㅋㅋㅋ 쇼핑백을 열어보니까 초콜릿상자가 들어있는거임 초콜릿가게가 우리회사 윗층에 있는건데 홈메이드라고 해서 맛있고 내가 엄청 좋아해서 갑돌이한테 맨날 말했었거든요 ㅋㅋ ㅠ 딱보고 든 생각이 '나 회사끝날때 기다리..

펌)내 강아지가 동물병원에서 치료오진으로 죽었어요! 읽어줘요

이글은 저와같은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의 이익과 목적으로 쓰는 포스팅입니다 여기 친정시집친정에 글을 써야 많은분들이 봐주신대서 방탈죄송합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나쁜댓글은 삼가해주세요!! 조금 긴글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셔야 하니깐요 그래야 피할수 있으니깐요 저에겐 가장 소중한 제 전부였던.. 저희아이 공주가 논현동 충현동물병원에서 치료오진으로 치료시기가 늦어져 죽었습니다 너무 화가나고 괴롭고 참담합니다 저에겐 너무나 소중한 가족이었고 제가 애지중지 키운 저희 소중한 딸이었습니다 겨우 아홉살이었습니다 저는 공주와 추억여행을 하러 2022년 9월 11일부터 9월16일까지 제주도여행을 가족과 놀러갔습니다 [제주도 다녀온후 1차방문] 공주는 서울에와서 갑자기 9월 21일에..

펌)어떤 이탈리아인의 커피부심

커피의 종류는 참으로 많고 맛있는 커피도 가지가지다. 나폴리 커피와 에스프레소가 있는가 하면, 터키 커피와 브라질의 카페시뉴, 프랑스의 블랙커피, 아메리칸 커피도 있다. 이 모두가 서로 다르지만 각기 제 나름의 뛰어난 풍미를 지니고 있다. [아메리칸 커피 중에는 더러 뜨겁기만 하고 맛은 지지리도 없는 것이 있다. 대개 역의 구내 식당에서 사람들을 몰살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보온병 재질의 플라스틱 컵에 따라 마시는 고약한 혼합물 말이다.] 그런가 하면, 가정이나 조촐한 간이 식당에서 베이컨을 곁들인 달걀 지짐과 함께 대접하는 증기 여과 커피는 아주 맛이 좋고 맛이 좋아서 마치 물처럼 마실 수 있다. 다만, 물처럼 그렇게 마시다 보면 심장 고동의 이상 급속이 유발될 수 있다. 그런 커피 한 잔에는 에스프레소..

카테고리 없음 2023.02.15

펌)피임약은 어떻게 임신을 예방할까?

피임약은 어떤 원리로 임신을 예방하는지 알아보자. 그러려면 먼저 여성의 배란과 생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봐야 한다. 여성의 생리는 몇가지 단계를 거친다. 1. 생리가 시작되면 뇌하수체는 곧바로 다음 배란을 준비하기 위해 '난포 자극 호르몬'을 분비한다. 2. 난포 자극 호르몬이 분비되면 난소에 있는 난포 중 하나가 깨어나 성숙되기 시작한다. 난포는 쉽게 말하면 냉동 상태의 난자라고 보면 된다. 난포가 성숙되면 난자가 된다. 3. 생리가 끝나면 자궁은 곧바로 다음 자궁벽을 만들기 시작한다. 4. 난포가 충분히 성숙되면 껍질이 깨지고 그 안에서 난자가 나온다. 난자는 난소를 빠져나와 자궁으로 이동하는데 이를 배란이라 한다. 5. 난자가 빠져나와 껍데기만 남은 난포를 황체라고 한다. 난포가 황체로 변하면 이..

건강이야기 2023.02.15

펌)변호사 유머

[1] NASA가 새롭게 발사할 우주탐사선에 탑승할 승무원을 구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탐사는 매우 위험해서 살아돌아올 확률이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응모한 사람들은 엔지니어, 의사, 변호사 3사람이었는데 NASA 면접관은 응모자들에게 우주선 탑승의 대가로 뭘 원하는지 물었다. 엔지니어 "100만 달러를 주십시오. 저는 그 돈을 우리 대학에 기부하고 싶습니다." 의사 "200만 달러를 주십시오. 그 돈을 제 가족들에게 남기겠습니다." 변호사 "300만 달러만 주십시오." 놀란 면접관은 변호사에게 왜 그렇게 많은 돈을 원하는지 물었다. 그러자 변호사가 목소리를 낮추며 "제게 300만 달러를 주신다면 100만 달러는 당신께 드리고 100만 달러는 제가 갖겠습니다. 그리고 남은 100만 달러로 우리는 엔지니..